- 10월 19일 송정맛길 메인무대, ‘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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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금오대회 포스터(이미지=구미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구미시가 오는 10월 19일 송정맛길(광평천 5주차장) 메인무대에서 ‘제17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을 주제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 스포츠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가 참가하며,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여자 비키니, 여자 레깅스, 청소년부 등 총 17개 체급으로 나뉘어 건강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연과 함께 보디빌딩 퍼포먼스 공연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흥미와 참여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체급별 1~3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4~6위 선수들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일반부 보디빌딩, 비키니·레깅스 통합 부문)는 각 체급 1위 중 선발된 선수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실내 개최 형식을 벗어나, 푸드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야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개방적 축제로, 맛과 건강, 열정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스터 금오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푸드페스티벌과의 시너지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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