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고성능 초경량 드론 '미니2' 출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5 1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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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P 고화질 카메라 탑재, 3축 전동식 짐벌로 4K 영상 가능
▲초경량 휴대용 드론 'DJI 미니2' (이미지=DJI)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드론 전문 브랜드 DJI는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초경량 휴대용 드론 '미니2(Mini2)'를 출시했다. 

 

DJI 미니2는 DJI 매빅 미니의 후속으로, 손쉬운 비행 조작은 유지하고 전작에 비해 고화질 이미지 촬영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여기에 더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향상된 송수신 기술과 초보자들에게도 유용한 인텔리전트 기능을 추가했다.

 

접이식 디자인과 24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도 편리하고 비행도 간편한 DJI 미니2는 DJI ‘오큐싱크 2.0 (OcuSync 2.0)’로 불리는 송수신 기술을 탑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해 컨트롤러와 드론을 유연하게 연결한다. 

 

오큐싱크의 듀얼 주파수 기술은 주파수 간섭을 피해 채널을 자동 전환해 최적의 연결 상태를 유지해, 스마트 리턴투 홈, 자동 이륙, 정밀 호버링 등 비행 조작도 안전하다. 

 

DJI 미니의 최대 송수신 범위는 10km 이며, 이는 전작과 비교시 약 150% 향상된 수치이며, 강력해진 모터로 속력 및 가속력이 향상되어 31분간의 비행이 가능하다. 또 보퍼트 풍력 5등급 저항과 최대 실용 상승 한게 고도 4000m 사양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과 울창한 숲에서도 안정적이다.

 

▲초경량 휴대용 드론 'DJI 미니2', 스마트폰으로 손쉬운 조작 가능 (이미지=DJI)


DJI 미니2는 12MP 카메라를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과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3축 전동식 짐벌로 4K 영상까지 매끄럽게 담을 수 있다.  또 라이브 뷰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면서 조정할 수 있고 직관적 버튼과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DJI 미니2를 통해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은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자동으로 다운로드 한 후 사진 화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즉석에서 편집까지 할 수 있어 빠른 공유도 가능하다.

 

초경량 DJI 미니 2는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와 공인 리테일러에서 오늘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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