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 통해 첫 출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4 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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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협업으로 HERO 신곡과 함께 랜선 쇼케이스 통해 공개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외관이 새롭게 바뀐 '올 뉴 렉스턴'을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 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으며, 론칭부터 홍보까지 색다르게 진행하며 SUV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또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는 가수 임영웅과 협업으로 업계 최초 신곡 발표 공동작업으로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 페이지를 통해 방송됐다. 임영웅의 신곡명은 'HERO'로 올 뉴 렉스턴의 브랜드송으로 사용되고, 각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아나운서 이혜성의 사회로 가수 임영웅,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카레이서 서주원이 출연해 직접 시승하면서 경험한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을 전했다. 영화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의 TV광고와 더불어 박성웅이 열연한 바이럴 영상도 동시 공개됐다. 

올 뉴 렉스턴은 정통 SUV의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 세련미를 더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연출한다.
 

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이 시트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적용됐으며, 정통 SUV의 멋을 살린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더블다이아몬드 스티치와 D컷으로 스포티 엣지를 부여했다. 
 

중형 SUV보다 월등한 기본 784ℓ(VDA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을 접으면 1977ℓ로 확장돼 독보적인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2열 탑승객을 위한 2개의 USB포트에 12V 파워아울렛을 더해 3명이 탑승해도 원활하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향상된 엔진은 최대토크 구간이 1600~2600rpm으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에서 넉넉한 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그밖에도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또 최근 트렌드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 쌍용자동차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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