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동원 F&B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건강, 실용성,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한 100여 종의 ‘동원 설날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고객들이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는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된 실속 있는 종합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참치액, 건강식용유, 고체스프, 참기름, 참치캔, 햄캔 등 다양한 조미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동원 참치 라이트 스탠다드(90g9캔), 동원 참치액(240g), 동원 참기름(75ml2병), 동원 건강식용유(480ml*2개)로 구성된 '동원 프리미엄 No. 60'이 있다.
동원F&B는 2020년부터 지속가능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선물세트의 부피와 무게를 대폭 줄이고 업계 최초로 100% 종이로 만든 친환경 선물세트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는 살균팩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 박스 내부에는 재활용된 살균팩으로 만든 아세틱팩 재활용 카드보드가 적용됐다. 살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상온에서 오랫동안 식품을 보관할 수 있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다양한 복합 재료로 만들어져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 F&B는 재활용 살균팩 종이를 사용한 선물세트 7종을 먼저 출시하고 점차 제품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선물세트와 ‘올지 종이 패키지’ 선물세트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폐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활용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로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생산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모든 플라스틱 지지대와 부직포 가방을 종이로 대체한 ‘올지 종이 패키지’ 선물세트 역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참기름 참치캔 ‘동원 맛참’과 프리미엄 햄캔 ‘리참 더블 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참 No. 1’도 새롭게 운영된다. ‘동원 맛참’은 풍부한 맛의 참기름과 특별한 소스가 어우러져 밥에 바로 곁들여 먹기 좋은 제품이며 ‘리참 더블 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이 낮은 고품질의 햄캔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와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더불어 고품질 생감태 김과 초사리 김으로 구성된 ‘감태김 M1’, 식물성 햄캔 ‘마이 플랜트 오리지널’이 포함된 독특한 선물세트 ‘마이 플랜트 G9 No.’도 찾아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40년 이상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를 선도해 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