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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 공공 배달앱 ‘땡겨요’ 할인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치킨 브랜드 bhc가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6월 한 달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응원 열기에 발맞춰 기획됐다.
10일, bhc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개발한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해 총 9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 경기 관람과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6월을 맞아 치킨 수요가 늘어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땡겨요' 앱을 통해 bhc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신규 가입자나 첫 주문 고객은 두 번째 주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추가로 받아 총 두 차례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며,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bhc의 전 메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콰삭킹'을 비롯해 '뿌링클', '맛초킹' 등 인기 메뉴도 포함된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보인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구조를 갖추고 있다. bhc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6월은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집에서나 모임 자리에서 bhc 메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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