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 기반 첫 활동, 지속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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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참여 봉사 활동 단체 사진.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훈종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에서 판매 중인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총 1200인분을 기부했으며, 이후 직접 조리와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롭게 선포한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첫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맛마미아’에는 외식기업의 본질인 ‘맛’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외식기업의 본질에 가까운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4월에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25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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