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 전용 서비스로 대기 없는 편리한 주문·수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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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HC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1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자사앱 기반 사전예약 서비스 ‘뿌리오더’를 본격 도입하며, 대기 없는 픽업과 혼잡 시간대 주문 분산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10일, bhc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 시범 운영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전국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뿌리오더’는 bhc 앱 회원 중 최상위 등급인 뿌리미엄(Lv.3) 고객을 위한 전용 예약 서비스로, 원하는 시간에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기다림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복날, 스포츠 경기, 명절 등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도 여유롭게 bhc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은 수령일 기준 최소 이틀 전까지 가능하며, 30분 단위로 수령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1회 주문은 최대 1마리이며, 치킨 본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단, 콜팝류 단독 예약은 불가하며, 예약 취소는 수령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혼잡 시간대에도 대기 없이 편리하게 주문한 메뉴를 받을 수 있고, 매장 측면에서도 주문 분산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양측 모두에 실질적 이점을 제공한다.
한편 bhc는 ‘뿌리오더’ 론칭을 기념해 8월 9일 말복까지 ‘뿌리미엄’ 바로 아래 VIP 등급 ‘뿌렌즈(Lv.2)’ 고객까지 한시적으로 서비스 이용 혜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bhc 관계자는 “뿌리오더는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매장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상생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자사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충성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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