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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개인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 전면 개편 (사진=IBK기업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개인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을 전면 개편하며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금융 플랫폼 역할 확대 ▲고객 경험 혁신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핵심 축으로 삼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담았다.
특히 기업은행 계좌가 없어도 금융상품 가입, 타행 계좌 조회·이체가 가능하도록 개방성을 확대했으며, 해외 주식 및 소수점 투자 서비스, 사회적 기업 제품 공동구매형 커머스 등 신개념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그리고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 경험) 구성했으며, 송금 정보를 사진 촬영으로 불러오는 촬영 송금 및 바이오 인증을 통한 이체 방식 등을 신설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
아울러 수어 상담 기능,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및 고령층을 위한 쉬운 뱅킹 서비스 등을 마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롭게 개편된 ‘i-ONE Bank 개인’ 앱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기기 및 이용 환경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이 고객 중심의 금융 생활 전반을 재설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IBK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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