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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BK 기업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3일 발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모바일뱅킹 앱을 통한 신원 확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14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에서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대책, 서비스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참여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기업은행은 내년 3월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뒤, 하반기부터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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