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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3곳 방문_다니엘(사진=칠곡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칠곡군이 지난 9월 24일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으로 지역 대표 스마트공장 3곳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 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화신정공,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신창에프에이, 액상커피·액상차 제조기업 ㈜다니엘컴퍼니다.
‘기업방문의 날’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다섯 번째 일정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한 기업들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 생산성 향상과 품질 관리 고도화, 작업 안전성 강화, 에너지 절감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신정공은 스마트공장 고도화 2단계를 완료하며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 청년 일자리 확대, 산업 안전성 강화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향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기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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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3곳 방문_신창(사진=칠곡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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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3곳 방문_화신(사진=칠곡군) |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공장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기업 경쟁력과 지역 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혁신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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