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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제29회 노인의 날’ 맞아 김천시 노인대학 방문(사진=김천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김천시 노인대학을 방문, 수강 중인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1976년 설립 이래 50년간 이어져 온 김천시 어르신 교육사업의 전통을 기리고, 노인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인사 후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노인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특별강사 박복순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신나는 율동과 함께하는 웃음 치료교실’ 강의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선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은 모두 김천시 역사의 산 증인이며,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지혜와 경륜을 담은 고견을 나누며 김천시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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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제29회 노인의 날’ 맞아 김천시 노인대학 방문(사진=김천시) |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600억 원 규모의 노인복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개보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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