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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뉴시스)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수학·과학 교육의 변화 필요성에 공감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기 수학·과학 교육 발전협의체'를 출범시켰다.
29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학·과학 교육 발전협의체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며 지능정보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관 합동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제1기 협의체는 교육·과학기술·산업계 등의 전문가 27인으로 구성하였으며 내년 6월 말까지 협업 과제 추진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수학.과학 교육에 대한 생각과 바램을 영상으로 듣고, 미래형 수학, 과학 학습을 학교에서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업 과제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와 전문기관 간 연계 체제를 마련하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을 활용한 실험·실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부처는 올해 연말까지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구체화하여 실제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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