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와 케이블 소재에 따라 용도와 목적에 맞춰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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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에서 출시한 차량용·가정용 핸드폰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 (이미지=모토롤라)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신형 레이저 폴더블폰 공개로 관심을 받았던 모토로라가 이번에는 차량과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충전기는 차량용과 가정용으로 총 2가지 구성으로 케이블은 단자와 케이블 소재에 따라 총 4개를 출시하여 다양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모토로라 고속 충전기는 가정용(Turbopower 27 Charger)과 차량용(Turbopower 18 Car Charger)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정용은 27W PD 고속충전기와 C to C 타입 케이블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용은 시가잭에 사용 가능한 차량용 어댑터와 A to C 타입 케이블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용은 퀄컴 퀵차지 4.0 기능, 차량용은 퀵차지 3.0 기능을 적용해 30분만 충전해도 배터리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케이블의 경우 USB C to C와 USB A to C 두 가지 단자 타입과 일반 케이블과 내구성이 더 좋은 나일론 케이블 두 가지 소재를 나눠서 적용해 총 4개 제품으로 출시했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을 포함한 최신형 스마트폰은 물론 애플 맥북까지 충전을 지원하는 등 넓은 호환성이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든 제품에는 56kΩ 저항값을 적용해 과전압·과열·과출력·과충전·과전류를 방지하기 때문에 기기 손상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동에 최적화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소지 부담을 줄였고 모토로라 특유의 단단한 내구성으로 실내, 야외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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