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여행, 인테리어 사진 촬영 전문가용으로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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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와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초광각 렌즈 11mm f/4.5 (이미지=라오와) |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 비너스 옵틱스(Venus Optics)의 렌즈 브랜드 라오와(LAOWA)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초광각 렌즈 11mm f/4.5 FF RL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렌즈는 전문 렌즈 제조 브랜드답게 세계에서 가장 와이드한 렌즈로 거의 직선에 가까운 화각을 자랑한다. 라오와 11mm f/4.5 FF RL 제품은 무려 126도 시야각을 제공하며 스크류온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응한다.
따라서 라오와 11mm f/4.5 FF RL 렌즈는 풍경 사진과 여행 사진, 인테리어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의 경우 만족스러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렌즈는 수동 초점으로 어안이 아닌 126도의 시원스런 화각을 제공함에도 무게는 254g에, 길이 6.3cm의 사이즈로 기존 초광각 렌즈와 차별화된다.
또 내장 렌드 후드 안쪽에 62mm의 필터 나사산이 있으며, 슬라이드 타입의 필터 사용자를 위해 이 렌즈용 특수 100mm 마그네틱 필터 홀더도 함께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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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각 렌즈 11mm f/4.5 샘플 이미지 (ⓒRichard Wong / 이미지 제공=라오와) |
라오와 11mm f/4.5 FF RL 렌즈는 광학적으로 10군 14매 구성이며 기술적으로 제로(Zero)-D 렌즈는 아니지만 2개의 비구면요소와 3개의 외부-저 산포 요소는 왜곡과 색수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다. 이로써 최단 초점 거리도 19cm를 자랑한다.
이 렌즈는 라이카 M, 소니 E 마운트, 니콘 Z 시리즈, 라이카·파나소닉·시그마 L마운트에 사용 가능하다.
비너스 옵틱스의 라오와 초광각 렌즈 11mm f/4.5 FF RL는 현재 사전 예약 중이며, 배송은 9월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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