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 임명과 관련한 대화를 하고 있다. ⓒNewsis
[일요주간= 최종문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중서부 전선 최전방 부대를 찾아 우리 군의 일반전초(GOP) 철책선을 둘러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안철수 공동상임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28사단을 찾아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연다.
이들은 군 관계자들로부터 지난해 8월 북한군의 포격 도발 당시 상황을 들을 계획이다. 당시 북한군은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문제 삼아 포격 도발을 한 바 있다. 남북관계 경색 후 북한 도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애로사항도 들을 계획이다.
당선인들의 국회 등원 준비를 위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은 다음달까지 20여차례 열린다. 행사의 목적은 ▲정책역량 강화 ▲정책정당으로서 당의 이미지 강화 ▲20대 국회 핵심 정책의제 개발·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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