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Liiv ON’에 은행권 첫 상권분석시스템 탑재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6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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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KB국민은행은 26일 상권분석시스템을 부동산 플랫폼인 ‘KB부동산 Liiv ON’에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영업점에서만 상담 받을 수 있었던 상권분석시스템을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KB부동산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문적인 상권분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5.5년만기 고정금리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이번 상권분석서비스는 상업용 매물을 중심으로 반경 500m를 자동 설정해 매물 주변 상권전반에 대한 ‘상권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특정 업종에 대한 업종분석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상권분석시스템 탑재와 함께 진행된 ‘KB부동산 Liiv ON’ 업그레이드는 상업용 매물 제공, 소상공인 지원 등에도 중점을 뒀다.


전문중개법인(리얼티코리아·알스퀘어)의 수익형 매물도 추가로 등재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콘텐츠를 안내한다.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존 주거용 매물 중심에서 상업용 매물, 상권분석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제도 안내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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