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국내 후순위채 2천억 규모 발행 자본확충 결정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18-10-31 17:57:45
  • -
  • +
  • 인쇄
재무건전성 강화 안정적 영업 기반 구축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선다고 31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며 향후 대표주관사 선정 및 수요예측(사전청약) 등을 거쳐 발행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본확충으로 금리 변동성 확대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한층 견고한 영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