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현장스케치]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성황리에 마쳐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춘엽)와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 주최로 지난 5일 부산 그랜드호텔 2층 대볼룸에서 열린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본선 진출자 25명이 참가해 드레스와 한복 심사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시니어 어머니들이 어려운 시절을 살아오면서 그동안 발휘하지 못한 끼와 재능 그리고 품격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품격 있는 미인을 선발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시니어코리아 어머니들의 미(美)의 제전이다.

이날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는 전문MC겸 가수 이동재 씨와 부산교통방송본부 박근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500여명의 관중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장내를 가득 메워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정민우 총감독의 한-베트남, 한-중국, 한-인도네시아, 한-필리핀 합작영화 휴먼드라마 ‘씨앗(The Seeds)-부제 : 아빠의 강’촬영분에 2017 제1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모델들과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25명 전원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를 통해서 선발된 모델들은 제1회 대회에서 선발된 선배모델들과 함께 예술봉사단을 구성하여 제1회 대회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재능기부활동은 물론 국내외 단체들과 교류 또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우리민족의 위상을 높이는데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춘엽 조직위원장은 “매년 3월8일은 세계여성의 날인만큼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한복 모으기 운동 전개와 저개발국가여성들에게 생리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김춘엽 위원장은 오는 11월29일 오후 5시 부산 서면소재 롯데호텔 42층에서 2018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수상자 19명과 제1회 대회 수상자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환영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 다음은 수장자 명단이다.

▲대상 퀸 : 정진실 ▲진 : 서부동, 정경순, 김오남 ▲선 : 장기영, 허현숙 ▲미 : 천용주, 임서영 ▲정 : 이봉재 ▲숙 : 엄희수 ▲현 : 최옥이 ▲BNK부산은행홍보대사상 : 민고분 ▲장수돌침대홍보대사상 : 천소현 ▲일요주간신문홍보대사상 : 김준회 ▲노블레스성형외과홍보대사상 : 손휘순 ▲미안피부홍보대사상 : 오양숙 ▲시니어모델상 : 황복경, 김광조, 하현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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