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따뜻한 온정’의 봉사 참여 직원들과 한 자리에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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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페스티벌’ 등 사내 봉사활동 참여 직원과 타운 홀 미팅 개최
-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며 올해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쾌거
▲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따뜻한 온정’의 봉사 참여 직원들과 한 자리에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지난 16일 성창훈 사장과 올 한해 사내 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모여 타운 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운 홀 미팅은 성창훈 사장 취임 후 신설된 조폐공사의 소통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그룹의 직원들이 사장과 집접 만나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타운 홀 미팅에는 올해 봄에 열린 ‘벚꽃 페스티벌’과 ‘봉사·소통 릴레이’ 등 다양한 사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벚꽃 페스티벌’은 화폐박물관에서 매년 봄마다 개최되는 문화행사로 벼룩시장과 정신장애우를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봉사·소통 릴레이’는 기존에 봄·가을에 진행되던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플로깅(쓰레기 줍는 조깅), 카드지갑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창훈 사장과 김용락 노조위원장 등 6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소외계층 지원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직원들 그리고 행사에 방문해주는 분들이 많아 힘이 났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조폐공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공사 화폐박물관에 초청하고, 대전지역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하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대전점자도서관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사는 올해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공기업은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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