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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나무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19일부터 시작했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33%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주요 글로벌 연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오는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Blockchain, to the Mainstream(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UDC는 블록체인의 실질적 활용 사례와 산업 전반으로의 확산 흐름을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얼리버드 티켓은 행사에 대한 선제적 관심을 반영해, 선착순 100명에게 정가 30만 원의 스탠다드 티켓보다 약 33% 할인된 20만 원에 제공된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2025년 한정판 NFT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점심 및 커피·다과 ▲각종 현장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1차 연사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연사로는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산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GBBC) 대표, 파 헬고손 PSG Labs 총괄, 정희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교수,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공동 창립자,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공동 창립자 등이 포함됐다. 전체 연사 명단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일반 스탠다드 등록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무료 등록은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개회식 및 키노트 세션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올해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등록비 수익금 일부를 블록체인 분야 청년 인재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IT 및 블록체인 분야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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