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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CI.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요리연구가 윤남노 셰프와 손잡고 ‘업비트 피자’를 공개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기획된 이번 협업은 채소 비트를 활용해 ‘업비트’의 이름을 유쾌하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는 19일, 셰프 윤남노(디핀)와 함께한 이색 협업 프로젝트 ‘업비트 피자’를 발표했다. 이번 피자는 비트코인(Bitcoin)과 채소 비트(Beet)의 중의적 의미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국내산 비트 100%를 토핑으로 사용해 눈길을 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처음 구매한 사례를 기념하는 날로,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업비트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보다 창의적이고 친근한 방식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업비트 피자’를 기획했다. 윤남노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가 더해진 이번 메뉴는 재미는 물론 맛과 영양까지 겸비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업비트 피자를 선보였다”며 “맛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피자를 윤남노 셰프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업비트 피자’는 오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업비트 피자어택’ 행사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남노 셰프가 현장을 찾아 직접 피자를 굽는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업비트 피자’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업비트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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