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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나무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업비트,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오는 9월 개최되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의 온라인 패스 무료 등록을 1일부터 시작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이슈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일, 두나무에 따르면 온라인 패스는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자에게는 주요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 권한과 실시간 이벤트 참여 기회, 연사 질의권, 행사 관련 안내 정보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키노트 세션을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하며,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키노트 세션에서는 미국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을 주도한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기조 대담을 진행한다. 윤 CBIO는 하버드 로스쿨과 케네디스쿨 출신으로, 쿠팡 공동창업자이자 메타버스 기업 짠컴퍼니의 설립자다. 두 연사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변화와 흐름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국의 정책 현황을 살펴보는 정책·규제 세션과 크립토 트렌드를 분석하는 금융 세션 등이 키노트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가 연사 및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컨퍼런스를 현장에서 직접 즐기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티켓은 지난 6월 2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앞서 5월 19일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사흘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 외에도 한정판 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중식 및 다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 럭키드로우, 전시 부스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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