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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가 '업비트 D 컨퍼런스'를 오는 9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 (사진=두나무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pbit D Conference 2025, 이하 UDC 2025)’가 오는 9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UDC는 ‘Blockchain, to the Mainstream’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산업 중심으로 본격 진입하고 있는 흐름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대담, 패널토론, 멘토링 프로그램, 전시 부스,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되며, 일반 스탠다드 티켓은 6월 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는 전문가 세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키노트 세션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생중계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이 기술을 넘어 산업의 구조를 바꾸는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UDC 2025는 전환점 위에서 그 중심을 함께 조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UDC는 블록체인 기술뿐 아니라 트렌드, 금융,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종합 컨퍼런스로,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약 2만 7,000명, 2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돼 왔다. 두나무는 매년 UDC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과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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