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KTX·GTX-D 교통 호재 품은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8월 분양 예정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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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남원주역세권 43층 초고층·전용 84㎡ 단일 구성…GTX-D 기대감에 교통·생활·교육 여건 주목
▲ (사진=우미건설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8월 강원 원주 남원주역세권에 KTX 원주역 초역세권 입지와 43층 초고층 설계를 갖춘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으로, 두 단지를 합쳐 총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 조성할 예정이다.

 

3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 동,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 원주역을 중심으로 총 46만 9830㎡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지로, 향후 주거시설뿐 아니라 상업·업무시설, 학교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KTX 원주역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KTX 원주역을 지나게 되고,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호재가 풍부하다. GTX-D가 현실화될 경우 원주는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판교·강남과 직결되는 노선을 확보하게 돼 지역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19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영동고속도로 만종JC 등 주요 광역도로망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앞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무실동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교육 여건 역시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 부지 또한 도보권 내에 있다. 무실동 학원가는 물론 육민관중·고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등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43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회의실, 사우나, 주민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43층 원주시 최고층 아파트로서 남원주역세권을 넘어 원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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