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중대형 명품단지 예고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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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2·3지구 중심부에 위치, 교통 호재와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로 미래 가치 극대화
▲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우미건설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오는 9월 분양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서2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42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4㎡, 94㎡, 101㎡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거주 가치가 높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가 될 세교2·3지구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미래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세교3지구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이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연계된 반도체 배후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운행 중인 오산역(1호선) 외에도 GTX-C노선, 동탄도시철도(트램), 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에서 가수초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가감이산 조망이, 서쪽으로는 서동저수지 수변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오산에서 보기 드문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실내수영장(유아풀 포함)’과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탁 트인 서동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돼 단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 특화 커뮤니티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큰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민간택지에 공급되어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적용될 예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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