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한다.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이하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은 2017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연구개발 사업의 기술적 타당성 등에 대해 문제가 제기돼 재검토위원회를 운영했다.
당시 재검토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검토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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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위원회의 구성은 국회 여·야 합의에 따라 2017년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 재검토위원회와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기존 재검토위원 7인과 경제 전문가, 원자력공학 전문가 각 1인씩 추가해 총 9인으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는 “적정성 검토위는 한·미 핵연료주기 공동연구(JFCS) 10년 보고서와 그간 국내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과 2018년 재검토위 권고사항 이행 내용 등을 검토해 연구개발의 지속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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