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대상자’ 프리미엄AI케어서비스 제공
‘사회 복귀’ 재활 프로그램 최신정보 지원
▲ 왼쪽부터 (주)일레 ‘김필형전무, 조영주대표’ (재)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주)효돌 김지희대표, 나눔재단 ‘김성민 나눔사업단장, 나건우실장, 이효욱 본부장’ (주)효돌 신인섭이사 |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지난 8월 20일 오후1시, 서울 중구 재단사무실에서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과 프리미엄AI케어서비스(가칭) 개발을 위하여 주식회사 효돌(대표 김지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재단과 (주)효돌은 노인의 사회적 문제인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와 비수급 빈곤층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원한다. 본 협약에 필요한 업무 및 구체적인 사업 수행기관은 (주)일레에서 맡기로 하였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는 “무릎관절증 환자 중 취약계층일수록 관절염 발병 후 치료시기를 실기하여 고통이 가중되고 치료 후 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술 대상자에게 프리미엄AI케어서비스를 제공하여 적시에 수술을 받게 할 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막연한 두려움 해소,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우울증 예방 및 빠른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저소득층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노인성질환 예방교육 및 의료정보제공 사업, 의료나눔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 사업’을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되어 2020년 12월까지 무릎이 아파서 걷기조차 힘든 어르신 9,331명에게 수술 14,145건, 수술비 약 127억 원을 지원했다.
(주)효돌은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감성토이를 접목한 상호 돌봄서비스로, 노인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반려로봇을 개발하였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 정책, 솔루션을 연구하는 시니어 감동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웰니스 분야의 IoT솔루션 개발 및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2017년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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