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신소희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인 사내 캠페인을 추진해 온 롯데리조트가 플로깅을 걸스카우트 청소년들과 함께 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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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조트(사진)와 한국걸스카우트이 해양스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
지난 7일 롯데리조트에 따르면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강원도 속초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속초해수욕장서부터 외옹치해수욕장까지 경보를 하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걸스카우트 대원 박현정(14)양은 “야영에서 만난 친구들과 같이 걸으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동해 바다도 지키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원석 롯데리조트 대표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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