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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구치소는 15일 자매결연학교인 부북초교에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2011년부터 밀양구치소 직원들이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마련된 성금으로 매분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교우 관계가 좋은 어린이 5명에게 총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밀양구치소)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밀양구치소(소장 윤영주)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밀양구치소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는 15일 오전 관내 자매결연학교인 부북초등학교(교장 이두흠)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교우 관계가 좋은 어린이 5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에는 사회복지시설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에 성금을 전달했다. 밀양구치소 미르피아 보라미봉사단은 2011년 창단,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지역주민 성금전달과 인근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 시설 성금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영주 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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