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차량 및 모빌리티 라이더 기술 업체인 레다텍이 COAST 오토노머스(Autonomous)로부터 자율주행 셔틀 기술 공급사로 선정됐다.
레다텍 고체 기술의 확실성과 신뢰성은 오늘날 기준이 높아지는 모빌리티 조건을 충족하고 다른 센싱 기술이 처리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제거해 스톱앤고(stop-and-go) 상황에 적용 시 충돌을 예방하는 기술로 선택되고 있다.
COAST 오토노머스는 LiDAR, RADAR, 카메라 등 다양한 탐지 기술을 통합한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 중이다. 레다텍의 LiDAR 기술은 차량을 둘러싼 전 방향에 사각지대가 없는 풀 커버리지를 제공하므로 cocoon(고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에 따라 보행자와 같이 스톱앤고 상황에서 차량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취약 도로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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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다텍 홈페이지 캡처 |
피에르 르페브르 COAST 오토노머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승객이 가장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탐지 기술을 선택할 때 협력사의 원숙도와 지속적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고려했다”면서 “10년 이상 LiDAR 센서를 만들며 경험을 쌓아온 레다텍은 COAST 오토노머스에 적합한 파트너이며 기대 이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계속 입증해 왔다”고 말했다.
레다텍의 에이드리언 피어스 글로벌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자사의 cocoon LiDAR 솔루션이 COAST 오토노머스의 자율주행 차량을 구성하도록 선택과 신뢰를 받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COAST는 7개 국가에서 60번이 넘는 시험 주행을 실시한 실적이 있으며 12만명이 넘는 승객을 수송했다”며 “COAST의 첫 번째 원칙은 안전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레다텍의 cocoon LiDAR가 이 원칙과 고객을 위한 COAST의 노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DNA에 무엇보다도 더 깊게 새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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