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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금오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사진 = 대보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대보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양빌라에서 진행 중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올해 들어 6번째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보건설의 브랜드 '하우스디'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의정부 금오동 프로젝트의 규모는 대지면적 8176㎡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까지 총 3개동 23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과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는 동오초등학교, 금오중학교,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공공기관이 입점해 있다.
◇ 대보건설, 연속 수주로 실적 향상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보건설은 2021년 3건, 2022년 5건에 이어 올해에만 총 6건의 정비사업을 확보했다. 이는 대보건설이 지난 2014년부터 브랜드 '하우스디' 론칭 이후 꾸준히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도출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하우스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이번 의정부 금오동 프로젝트에서 또 다시 수주에 성공해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의정부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의정부에서 사업을 수주하면서 지역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의정부를 시작으로 더 넓은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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