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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3일 서울 송파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년 기념식이 열렸다.(사진=대보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탄탄한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대보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특히 얼마전 누적관람객 53만 명을 기록한 20년 명성의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그린콘서트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온가족이 잔디에서 뛰어 놀고 기부에도 참여하며 유명가수들의 콘서트도 관람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다.
오는 9월에는 제3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 10월에는 170 여 개국에 중계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가 서원밸리와 서원힐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송파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사와 현장, 사업소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43년 기념식에서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회사가 중견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정성을 다해준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고객과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인 경영여건이 어렵지만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대보그룹은 창업주인 최등규 회장이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건설, 유통, 정보통신, 레저 부문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임직원 약 4,000명, 매출액 약 2조 원 규모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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