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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수원시와 우호결연 후 첫 교류행사(사진=봉화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봉화군은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시 공무원 300여 명이 봉화군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이 봉화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이 체험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동안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 솔향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직원 휴양소를 운영해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봉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교류해 양 지역의 발전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원 시민과 공무원들이앞으로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봉화에서 휴식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수원시와 수원시민야영장(가칭)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긴밀히협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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