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삼성E&A 제공) |
기업 캐릭터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조직문화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E&A는 공식 캐릭터 '애디·에니·세이디'를 사내 소통과 안전문화는 물론 사회공헌과 대외 브랜드 활동까지 확대 적용하며 기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E&A는 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공식 캐릭터 '애디·에니·세이디'의 탄생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캐릭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실물 굿즈 전시, 포토월, 축하 메시지 보드, 임직원 경품 행사와 함께 정기 기부 캠페인 및 소아암 환아 기부금 전달 등 나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전통적인 EPC 기업 이미지를 넘어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친근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 'AHEAD', 'E&Able', 'S.A.Y'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
사막에 서식하며 협동심과 안전 감각이 뛰어난 미어캣을 모티브로 한 애디(Addie)와 에니(Eannie)는 각각 책임감 있고 침착한 엔지니어와 창의적이고 밝은 엔지니어를 형상화했다. 안전 브랜드 S.A.Y에서 탄생한 앵무새 캐릭터 세이디(Saydi)는 넓은 시야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1년 동안 애디·에니·세이디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조직문화 소통의 상징으로 활용됐다.
삼성E&A는 사내 메신저용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현장 안전 캠페인과 가족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캐릭터를 적용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국내외 프로젝트 현장에서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콘퍼런스와 업무협약식 등 해외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회사의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삼성E&A는 안전·품질 관리와 교육, 조직문화 등 사내 업무 전반에서 캐릭터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채용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도 공식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임직원과 함께 성장한 애디·에니·세이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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