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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세계 배달 피자 1위 도미노피자가 시그니처 메뉴 ‘블랙 타이거 슈림프(블타슈)’와 35주년 기념 신제품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랍슈투)’로 MZ세대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도미노피자의 ‘블타슈’ 4년간의 구매기록을 분석한 결과 MZ세대의 구매율은 68%에 달했다. 특히 2030세대의 경우 52%를 기록하며 도미노피자 시그니처 메뉴의 저력을 보여줬다.
블타슈는 지난 2018년 7월 출시된 제품으로 블랙타이거 슈림프와 리얼불고기, 콰트로 치즈 퐁듀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블타슈는 출시 이후 한달 만에 단독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2025년 8월 기준 2000만 판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세워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가 35주년을 맞아 출시한 역대급 신제품인 ‘랍슈투’도 인기를 끌고 있다. 랍슈투의 MZ세대 구매율은 62%, 2030세대는 44%를 기록하며, ‘블타슈’ 못지 않은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랍슈투’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 요인으로 블랙타이거 슈림프와 꼬리 알새우에 랍스터를 얹은 랍스터 슈림프와 투움바 파이브 치즈 소스 등을 통해 기존 도미노피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함 덕분이라 분석했다.
도미노피자는 ‘랍슈투’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면서 기존 화려함을 살리되 색다름을 더하기 위해 기존 랍슈투에 스와이시(단맛과 매운맛의 조합) 트렌드를 더한 ‘불타는 랍슈투’를 최근 출시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타슈’와 35주년 맞이 신메뉴인 ‘랍슈튜’가 MZ세대들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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