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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사진.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도미노피자가 주최하는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6개 팀이 참가해 오는 12일까지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8일, 올해로 20회를 맞은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1866개 팀이 참가했으며, 유망한 야구 인재들이 첫발을 내딛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LA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 kt wiz의 투수 소형준 등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배출하며 명문 유소년 대회로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도미노피자는 개막식 당일, 자체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파티카’를 현장에 배치해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갓 구운 피자를 제공하며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가 20회를 맞은 것은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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