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도미노피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별 사용 방법 상이

▲ (사진=도미노피자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도미노피자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매장 유형 및 지역에 따라 사용 방식에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도미노피자는 정부가 오늘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자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쿠폰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되며, 도미노피자에서는 매장 유형과 지역에 따라 사용 방식이 다르게 적용된다.

서울 지역 직영점에서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 외 지역의 직영점에서는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면 전국 가맹점의 경우 도미노피자 자사앱을 통해 주문 후 현장결제를 선택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각 지역별 지역사랑상품권도 공공배달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현장결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경우, 도미노피자 자사앱 할인과 통신사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효과가 제공된다.

도미노피자는 쿠폰 사용 방법에 대한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국 매장에 안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세한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매장별로 사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고객 여러분의 확인이 필요하다”며 “현장 결제 시 자사앱 및 통신사 할인도 함께 적용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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