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3D 애니메이션과 언어유희 활용 CM송으로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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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IL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에이 알 히즈아지)이 자사 캐릭터 ‘구도일’을 앞세운 신규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3를 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감성적인 연출과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밝고 유쾌한 응원 메시지로 시청자와의 정서적 공감대를 확장한다.
광고는 “언제나 꿈을 꾸는 애, 너지!”가 흘러나오며 다양한 구도일 캐릭터가 인쇄된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책 표지의 ‘샤힌(Shaheen)’은 S-OIL이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이어 등장하는 거대한 구도일은 밝은 태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뭐든지 할 수 있는 애, 너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샤힌City의 고속도로는 어느새 구도일 얼굴의 행성과 고리로 변하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애, 너지!”라는 메시지를 통해 회사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S-OIL은 광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트렌디한 표현 기법을 대거 적용했다. 풍성한 색감의 Full 3D영상, 다양한 질감의 인물캐릭터와 시각 요소,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동작 등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 속 3D는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기작가 ‘단지’와 협업을 통해 제작돼,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이 더해져 유명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광고의 CM송은 ‘애! 너지’와 ‘에너지’를 결합하여 이중적 의미를 담은 언어유희를 중심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의 기억 속에 강하게 각인된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애~너지. 함께 힘내요~좋은 오늘. 함께 가요~좋은 내일”로 표현되는 가사를 통해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S-OIL의 진정성을 온전히 담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2023년부터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슬로건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이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TV광고의 응원메시지를 확장해, 소셜미디어 숏폼 콘텐츠 ‘에-오-응원송(Song)’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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