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
코로나19 이후 장거리 해외여행 및 교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항공사들이 동계 성수기 여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장거리 노선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19일 공시를 통해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에 부정기편을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멜버른 노선은 호주 여행 성수기와 꾸준히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주 3회(수·금·일) 운항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 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도시권 가운데 하나로, 문화·예술·미식은 물론 비즈니스와 스포츠,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도시다. 최근 한국과 호주 간 관광 및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멜버른을 찾는 여행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당 항공편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선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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