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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오는 9월 30일까지 Npay 증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무료 수수료와 네이버 주식 경품 등을 제공하는 ‘Npay 증권 간편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Npay 증권의 ‘간편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Npay 증권 내 종목 정보를 확인하다가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증권사의 모바일 WTS(Web Trading System)로 바로 연결돼 주식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은 별도의 계좌 개설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도 간단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Npay 증권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선택해 뱅키스 계좌를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만 명에게는 Npay 포인트가 최대 2천 원까지 지급되며, 국내주식 매수 시 유관기관 제비용까지 포함한 완전 무료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매도 시에도 매도 수수료와 유관기관 제비용이 면제되나, 증권거래세 및 농어촌특별세 등 매매 관련 세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Npay 증권 ‘간편주문’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WTS에서 국내주식 1주 이상을 매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뱅키스 고객은 총 1000만 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탠바이미TV’, 휴가비 50만 원, 신세계상품권 5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국내 증시 호황에 발맞춰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NXT) 거래 시간 확대를 통해 오전 8시 프리마켓부터 오후 8시 애프터마켓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ISA 계좌 매매 기능도 지원하는 등 WTS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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