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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약 1억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그래놀라 세트로 구성된 간식을 전국 9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진행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의 노후 도서관을 리모델링했으며, 20일에는 전남 순천 ‘SOS어린이마을’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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