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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부광약품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부광약품이 15일 어린이 전용 해열제인 ‘타세놀키즈시럽’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타세놀키즈시럽은 생후 4개월 이상의 어린이들이 복용할 수 있는 시럽 형태의 해열제로 주요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감기로 인한 발열,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이 제품은 어린이들이 가루약이나 알약을 선호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스틱형 포장을 통한 복용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쓴맛을 최소화하고 체리향을 추가해 어린이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대국민 사랑을 받은 타세놀500mg에 이어 이번 어린이용 타세놀키즈시럽 출시로 타세놀 브랜드의 라인업을 모든 연령대로 확장하게 됐다”며 “가정에서 필수로 갖춰야 할 상비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세놀키즈시럽은 5ml 단위로 포장된 10포 구성의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부광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관리에 있어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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