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언어엔진 ‘KB-STA’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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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오순영 KB국민은행 AI금융센터장(앞에서 왼쪽 세번째)과 KB국민은행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금융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산업 사회의 총체적인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금융 분야 인공지능(A) 언어엔진(KB-STA)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혁신, 차별화된 내·외부 고객 경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KB-STA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배치된 ‘AI금융비서’, 고객상담센터가 운영하는 ‘챗봇’과 ‘콜봇’, 빅데이터 기반 시장 흐름 분석 시스템 ‘KB-DAM’ 등에 적용돼 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은 “KB-STA를 고도화하며 금융 산업 분야의 AI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경험 혁신을 위해 AI 기술을 개발, 적용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1년 금융AI센터를 신설하는 등 금융 분야 디지털 경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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