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카드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현대카드가 미식의 깊이를 더한 복합문화공간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이하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쿠킹 라이브러리를 리뉴얼하고, 회원들의 미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 처음 문을 연 쿠킹 라이브러리는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와 다양한 문화권의 식문화를 담은 1만 2000여 권의 쿡북(cook book)과 요리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국내외 미식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은 '먹고, 읽고, 요리하는(EAT, READ, COOK) 공간'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레스토랑과 도서관, 요리 체험 공간을 한데 모아 미식의 모든 과정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을 통해 다이닝 서비스는 한층 강화됐다. 특히 1층에 새롭게 조성된 '델리(Deli)'는 현대카드 회원은 물론 일반 고객도 이용 가능한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15종의 프리미엄 메뉴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참나무에 훈연한 비프 파스트라미와 사워 크라우트를 곁들인 '파스트라미 노바 샌드위치',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소스인 카치오페페를 활용한 '카치오 에 페페 피자' 등이 있다.
요리와 식재료의 연결 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쿡북 속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셀프 쿠킹(Self Cooking)' 프로그램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참여하는 ‘Delicious Cooking’ 클래스가 운영된다.
또한 오픈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Saturday Pop-up' 행사가 열린다. 트렌디한 F&B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음식과 쿠킹 라이브러리 메뉴의 페어링을 선보이며 색다른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28일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샴페인과 화이트 와인을 테마로 한 미식 장터 'Saturday Market'도 진행된다. 40여 종의 주류 및 식재료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쿠킹 라이브러리는 최정상급의 미식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식에 대한 지식을 비롯해 보다 입체적이고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간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미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쿠킹 라이브러리를 통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DIVE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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