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잔나비 공연부터 전시까지 7월 문화 프로그램 풍성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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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뮤직·아트 라이브러리 연계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개최
▲ (사진=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현대카드는 7월 한 달간 공연, 미식,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잔나비 선예매부터 톰 삭스·데이비드 살레 전시까지 고객들에게 풍성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가 ‘Loved by Hyundai Card’를 통해 선보이는 국내 최정상 밴드 뮤지션 잔나비의 공연 ‘모든소년소녀들 2125’의 선예매가 진행된다. ‘Loved by Hyundai Card’는 현대카드만의 문화 마케팅 역량으로 다양한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새로운 컬처 브랜드로, 현대카드 회원은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11일)보다 하루 빠른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일과 3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일상에 영감을 채울 수 있는 미식 문화의 진수를 선사한다. 지난달 새롭게 단장한 쿠킹 라이브러리는 ‘먹고, 읽고, 요리하는(EAT, READ, COOK) 공간’이라는 테마로 회원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의 깊이를 더했다. 오는 12일에는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새터데이 팝업(Saturday Pop-up)’을 열고 치즈를 전문으로 하는 미식 브랜드 ‘무브먼트 라테리아’의 수제 부라타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화이트 와인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17일 ‘손민수 Curated 27 손민수’가 진행된다. 깊이가 남다른 음악성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가장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곡들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열고 레전드 EDM 아이콘들을 소개한다. 미국 EDM 전성기인 199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만드는 예술가 존 발데사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This Not That – The Artist John Baldessari’를 26일 상영한다. 

 

사진과 텍스트의 결합, 그리고 유머와 아이러니를 활용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예술의 경계를 뒤흔든 그의 작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102번째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 전시를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도서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9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무한대’ 작품 약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았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9월 7일까지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50년 여정을 아우르는 국내 첫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도 관람할 수 있다. 회화부터 디지털 실험을 통해 회화의 경계를 확장해 온 데이비드 살레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작 ‘Windows’ 시리즈는 스토리지 건물 외벽에도 전시돼 있어 전시장 밖에서도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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