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H농협은행 감사위원회 홍길 상근감사위원(오른쪽)이 수해 피해 현장에서 폐농작물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 감사위원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홍길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농작물 침수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감사위원회 홍길 상근감사위원과 임직원들이 충남 천안시 광덕면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총 36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의 폐농작물 수거, 훼손된 농기자재 철거, 주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홍길 상근감사위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복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에 임했다”며 “갑작스런 폭우로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재해 발생 시 발 빠른 복구 지원을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