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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복구 대책에 나섰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아산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 아산 지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누적 강수량 373mm를 기록하며, 570ha 규모의 벼 재배지가 침수되고,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강 행장은 이날 수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판매업체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한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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