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동하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22일 충남 홍성군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2일, 충남 홍성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폭우로 토사가 유입된 육묘장 내 토사 제거 작업과 침수 피해를 입은 작물의 운반을 도왔다. 홍성군은 누적 강수량이 460mm를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논과 비닐하우스가 광범위하게 침수되며, 긴급한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전사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수석부행장은 지난 21일 충남 당진시, 청양군, 예산군 등 호우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폭염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관내 영업점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폭염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