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안전성 평가 가이드를 마련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능성 원료 개발자와 신청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 평가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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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의 장내미생물 균형 유지를 통해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다. 유산균(Lactobacillus 등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주요 내용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정의와 특성 ▲안전성 평가 제출자료 ▲안전성 평가 시험방법 ▲독성시험 시 고려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영업자에게는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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