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찾아가는 ‘소상공인 자문서비스’로 경영 컨설팅 지원, 매출 증대 기대
‘소상공인어부바플랜’과 연계해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지난 22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2일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협은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금융 컨설팅, ▲푸드스타일・메뉴 개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선정해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어부바플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며 1:1 현장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조합원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 지역금융본부는 올해는 6월부터 실시 공고를 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어부바플랜’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해 경영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활용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서민과 소상공인을 든든히 어부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은 2020년부터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를 실시해 오며 작년까지 총 256명의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어부바플랜’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4만 3345건의 맞춤 경영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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